강철의 누이들
close‘강철의 누이들’은 2000년대 초 온라인 연재를 시작하여 치밀한 밀리터리 설정과 참신한 발상이 어우러져 지난 십 여년 간 많은 밀리터리 독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한국 밀리터리 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그러한 인기에 걸맞지 않게 한동안 동인지 형태로 띄엄띄엄 선보이다가 2013년 V노블 출범과 함께 라인업의 첫 번째 작품으로서 라이트노벨 형태로 정식 출간에 이르게 되었다. 우선 1부가 7권 분량으로 선보이게 되며 V노벨 001번으로 출간된 1권에 이어 후속권은 격월로 출간될 예정이다.
윤민혁 글│박성규 그림│424쪽│가격 7,800원
걸즈 & 판처
close히비키 유의 라이트노벨 소설 『걸즈 & 판처』 제1권.
2012년과 2013년을 강타한 걸작 전차 애니메이션‘걸즈 & 판처’가 라이트노벨로 재탄생
‘인기녀’를 꿈꾸는 천연계 아가씨 타케베 사오리의 시점에서 묘사하는 또 하나의 걸즈 & 판처. 소설의 장점을 살려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어떤 생각으로 전차도에 임하게 되었는지, 본편의 주인공 탱크(?)인4호 전차 내부 구조는 과연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 새롭게 밝혀지는 설정들이 재미있게 재구성되어 있다.
히비키 유 글│시마다 후미카네 그림│232쪽│가격 6,800원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close월화수목금금금… 평범한 직장인 야마이 젠지로. 반년 만에 누리는 금쪽같은 놀토 아침,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계에 소환된다.
자신과 결혼해 이 세계에 정착해 달라는 여왕의 제안에 회사 생활로 다져진 영업 능력을 발휘해 진의를 탐색해 내린 결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남편'이 절실하다는 것.
그래도 자립은 남자의 긍지! 였을 테지만 월 150시간의 야근에 시달리는 생활에는 긍지가 설 자리도 없는 법. 우리의 주인공 야마이 젠지로는 큰 고민 없이 왕가의 셔터맨을 선택한다.
와타나베 츠네히코 글│아야쿠라 쥬 그림│이기진 역│325쪽│가격 7,000원
마법소녀육성계획
close엔도 아사리 라이트노벨 소설 『마법소녀 육성계획』. 자신의 마법소녀 아바타를 꾸며 활약하는 RPG 방식 인기 소셜 게임 「마법소녀 육성계획」에는 플레이어 수만 명당 한 사람의 비율로 진짜 마법소녀가 되는 시스템이 있다.
「마법소녀 육성계획」 통해 선발된 ‘마법소녀’는 보통 인간을 월등히 뛰어넘는 신체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갖추고 있으며, 그러한 기본 능력 외에 각 마법소녀 고유의 마법을 한 가지씩 구사할 수 있다. 마법소녀들은 특정 지역을 할당받아 그 지역 사람들을 돕는(=착한 일을 하는) 것을 임무로 하여 활동한다.
엔도 아사리 글│마루이노│이기진 역│325쪽│가격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