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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각의 판도라 4

홍각의 판도라 4

Ghost Urn

  • 리쿠도 코시

  • 6,000원

[책소개]

공각기동대 프리퀄 코믹스화!
때는 근미래. 고도로 정보 네트워크가 발달한 한편, 세계 각지에서 빈발하는 재해 탓에 정치와 경제가 혼란스러워진 시대.

그런 시대 속에서 소녀가 소녀를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난클 아일랜드를 뒤흔든 테러 소동도 일단락 되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시작했다. 최고 기밀인 ‘판도라 디바이스’를 다루는 전신의체소녀 ‘나나코로비 네네’는 그녀가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코로바세 타쿠미’의 집에 기거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뇌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아주머니의 들어본적 없는 ‘신생활’이 네네를 더욱 큰 소동으로 이끌어간다……!!

‘세난클 아일랜드’에는 세계평화를 도모하는 자가 두 명 있다.
한 명, 한 명의 배려와 선의가 모여서 세계평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 ‘나나코로비 네네’와 강력한 힘과 통제하에서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쿠르츠 대령’ 서로가 서로를 알지는 못하지만, 우연치 않게 서로 마주치게 되는데……!!

섬의 지하 깊은곳에서 활동을 멈춘 거대굴착기 부에르를 탈취하려는
아메리카 제국의 쿠르츠 대령 등에 의한 섬을 가라 앉히려는 음모가 진행된다. 과연, ‘세난클 아일랜드’에 평화로운 나날은 돌아올 것인가!?

[저자소개]

저자 : 리쿠도 코시

역자 : 문기업

[목차]

#.14 007
#.15 039
#.16 051
#.17 085
#.18 113
EXTRA 158
PRODUCT-NOTE 160

[출판사 서평]

‘공각기동대’와 최강 콤비가 선사하는
근미래 사이보그 액션 ‘홍각의 판도라’의 이야기

‘공각기동대’&‘애플시드’의 원안을 쓴 시로 마사무네와 ‘엑셀사가’&‘홀리 브라우니’를 그린 리쿠도 코시 최강 콤비가 선사하는 근미래 사이보그 액션 ‘홍각의 판도라’는 ‘공각기동대’의 프리퀄이다. 두 작품의 메인 단어인 ‘홍각(紅殼)’과 ‘공각(攻殼)’을 일본어 발음으로 읽으면 코가쿠(Koukaku)로 동일하며, 영문 제목은 각각 ‘PANDORA IN THE CRIMSON SHELL’과 ‘GHOST IN THE SHELL’으로 비슷하다. 제목에서 두 작품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홍각의 판도라’와 ‘공각기동대’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살짝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공각기동대’가 사이버펑크라고 한다면, ‘홍각의 판도라’는 ‘걸 미츠 걸’이라 할 수 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에스프레소와 캐러멜 마키아토의 차이이다. 에스프레소와 캐러멜 마키아토는 커피라는 장르는 같지만, 에스프레소(공각기동대)에 캐러멜과 라떼를 추가해 캐러멜 마키아토(홍각의 판도라)를 만든 것이다.
작품의 도입부에서도 ‘소녀가 소녀를 만나는 이야기’라며 이 차이를 이야기한다. 공각기동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에 언제나 밝은 분위기는 아니다. 마치 에스프레소의 쓴맛처럼, 시대의 어두운 일면을 살짝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를 바꿔주는 것이 바로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캐러멜처럼, 언제나 긍정적인 시각을 바라보는 ‘나나코로비 네네’와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은 부드럽고 더해주는 라떼인 ‘클라리온’이다. 이 두 등장인물이 있어 ‘홍각의 판도라’는 ‘공각기동대’의 카테고리에 있지만, ‘공각 기동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
‘홍각의 판도라’를 보기 위해서 ‘공각기동대’를 보거나, ‘공각기동대’를 보기 위해서 ‘홍각의 판도라’를 볼 필요는 없으나, 에스프레소와 캐러멜 마키아토처럼 각각의 차이점을 알고 두 작품을 비교해보며 음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