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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2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2

그렇게 한 사기꾼은 그렇게 제국에 데뷔한다!

  • 박제후

  • 10,000원

[책소개]

박제후의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제2권. 모든 배우가 그렇듯. 무대 위에 선 자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길을 찾아낸다. 그런 연기 학교에서나 배울만한 공부가 없더라도 괜찮다. 동기만 강렬하다면 해낼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 동기는 간단명료하다. 해피엔딩. 그것이 모든 걸 이겨내게 했다. 그렇게 한 사기꾼은 그렇게 제국에 데뷔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제후

작가의 상상력으로 독자와 소통하기 위해선 작품의 토대가 되는 세계관의 설정에 엄밀해야만 한다. 잘 짜인 세계관은 작품을 읽어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 작가와 독자 간의 약속과도 같은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아직 독자에게 생경한 이름일 박제후는 준비된 작가이다. 작가 자신이 오랫동안 중세의 로망스에 천착해 왔음을 반영하듯 그의 작품 전반을 떠받치는 세계관은 읽는 이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단단하고 튼튼하게 조직되어 있다. 작은 어긋남도 쉽게 허용하지 않는 그 고집스러운 면모가 별처럼 많은 신인 작가 중 그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기초 공사만 튼튼히 한다고 해서 한편의 소설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깊고 깊은 뿌리 위에 나무를 세우고 잎사귀를 피우는 고된 작업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이때 어떤 나무가 될 것 인지, 어떤 잎사귀를 틔어 올릴지를 결정 하는게 바로 그 작가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가 아니겠는가. 저자의 장기는 귀청이 찢어질 듯한 전장의 소음을 있는 그대로 독자의 귀에 전달해 낸다는데 있다. 소설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적의 성을 향해 진군하는 대규모 병력의 진군 소리가 지면을 넘어 방 안을 울릴 것이며 허공을 가로질러 빗발치듯 쏟아지는 화살의 폭풍에 전율하고 말 것이다. 지축을 울리는 기마대의 말발굽 소리가 그 뒤를 이을 때 즈음이면 독자는 지금 자신이 전장의 한가운데 서 있는 건 아닐까, 착각하게 되리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의 기원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이 자리에서 낱낱이 파헤칠 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한 가지는 알 수 있다. 소름 끼치는 그 필력이야 말로 박제후라는 이름이 일으킬 파문의 절대 요인임을 말이다 장르 문학계의 파문이 될 낭만적 서사의 기록자 박제후. 이번 여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적인 작업은 마로 이 놀랍도록 고전적인 신인의 행보를 지켜보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림 : GAMBE

[작가의 말]

나중에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이름은 꼭 망나뇽이라고 붙이고 싶군요.
-박제후

공부가 많이 되는 작업이였습니다. 이번권도 잘 부탁드립니다!
-GAMBE

[목차]

1. 죽은 아버지의 어리석은 딸 3
2. 그 보석은 나의 것이다 43
3. 장미의 마왕 75
4.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102
5. 외교적 수사란 무엇인가 136
6. 기사의 영지 156
7. 모병을 시작합니다 187
8. 절세검객 209
9. 끓어오르는 심연 240
10. 비텐바이어의 선동꾼 270
11. 늙은 메두사 305
12. 사기꾼들의 세상 339
13. 타향에서 온 영웅들 361

[출판사 서평]

모든 배우가 그렇듯. 무대 위에 선 자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길을 찾아낸다.
[정서적 성실함], [감정의 진실함], [역할의 충실함]
그런 연기 학교에서나 배울만한 공부가 없더라도 괜찮다.
동기만 강렬하다면 해낼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 동기는 간단명료하다.
해피엔딩. 그것이 모든 걸 이겨내게 했다.
그렇게 한 사기꾼은 그렇게 제국에 데뷔한다!

격정의 설계(사기) 판타지!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2권]
드디어 시작되는 거대한 설계의 서막
용사(사기꾼)를 따르는 아름다운 (사기꾼)꿈나무와 함께 제국으로 향한다!
“주군의 말대로만 하면 100번 사기를 쳐도 100번 성공함을 확신했습니다!“
“아아, 심산유곡같은 1급수에 어찌하여 이런 구정물이 나왔는가!“
자신이 사람하나 망친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발러.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촉수촉수한 그분까지 나오면서 발러는 고민은 깊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