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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제3부 1

책벌레의 하극상 제3부 1

영주의 양녀

  • 카즈키 미야

  • 10,000원

[저자소개]

저자 : 카즈키 미야

그림 : 시이나 유우

역자 : 김봄

[목차]

프롤로그 014
진단 결과와 귀족가 031
세례식 준비 047
귀족의 세례식 061
양자결연 077
신전장 취임식 092
오랜만의 재회 107
폭신폭신한 빵 만들기 121
성결식-평민촌 편 134
영주의 성 150
성결식-귀족 편 164
영주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178
작은 신전 204
기부금 모금 방법 227
첫 마술 특훈 242
등사원지 완성을 향해 255
페르디난드의 일러스트 268
요한과 자크 279
엘비라와 램프레히트의 습격 293
기수와 등사원지 완성 309
페슈필 연주회 324
에필로그 339

여동생의 호위 기사 349
배 아픈 요리사 363

후기 377
역자 후기 379

[출판사 서평]

“누구냐! 네게 그렇게 권력을 쥐여 준 녀석이?!”
“영주이신 양아버님이요.”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상급귀족으로 살게 되었어요. 새로 만날 ‘부모님’에 대해서 걱정을 했지만, 휴~ 다행히도 좋게 받아들여진 것 같네요. 우와, 이제 우아한 삶을 보내게 됐으니 좋겠다고요? 천만의 말씀. 오히려 일이 늘었답니다. 엄격한 시종에게 상급귀족에 걸맞는 교양을 몸에 익히기 위한 특훈에, 제가 무려 신전장이 되었다구요? 물론 고아원장이자 공방장 역할도 여전한걸요.
그래도 괜찮아요. 고생에는 보상이 있는 법. 무사히 일을 마치면 신관장님이 도서실 열쇠를 주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동안 손에 닿지 않을 듯했던 책이 드디어! 제게로 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인쇄업을 시작하게 ?어요. 그 첫 발로 성 밖에도 공방을 세우게 됐죠. 현지의 비협조? 문관의 방임? 다 문제없어요. 저는 권력이 있는걸요. 네? 너무 남용하는 게 아니냐고요? 무슨 소린가요. 이건 다 책을 위해서랍니다.
하지만 세상 일은 일단 돈이 있어야 돌아가는 법. 고아원 하나를 짓는 데 에산을 다 털어넣었다네요. 앞으로는 제가 기부금을 모아야 한다는데……. 대체 무슨 수로 자금을 모을까……. 아! 맞아! 귀족 여성들의 아이돌, 신관장님이 있었지! 신관장님이 페슈필을 연주하는 음악회를 연다면 문제없이 흥행에 성공할 거야! 하는 김에 인쇄기를 써서 신관장님의 브로마이드도 팔아야지. 인쇄 홍보도 되고 기부금도 모으고 일석이조! 모두가 행복해질 거야. 신관장님의 초상권? 후일이 두렵지 않냐고요? 그건 나중에 생각합시다!

점점 치밀해지는 세계관과 책의 생산 체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비블리아 판타지 제3부,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로제마인
영주의 사촌인 칼스테드의 딸이 되어 귀족으로서의 세례식을 치렀다. 동시에 질베스타의 양녀로 입적되어 평민 마인에서 권력과 재력까지 손에 쥔 로제마인이 되었다. 하지만 알맹이는 그대로!

페르디난드
에렌페스트 신전의 신관장이자 영주의 이복동생. 마력이면 마력, 무예면 무예, 음악이면 음악까지 뭐든 만능에 업무 능력까지 뛰어난 엄친아로, 귀족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취급을 받고 있다. 로제마인의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질베스타
에렌페스트의 영주. 과단성이 있지만, 너무 마이 페이스라서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 그야말로 악동 같은 성격이라 아이가 셋이나 있어서 로제마인을 놀라게 했다.

칼스테드
에렌페스트령 기사단장. 호적상 ‘로제마인’의 아버지로 질베스타와 페르디난드의 사촌이다. 정처 엘비라와 정처의 아들 셋, 제2부인의 자녀가 있다.

에크하르트, 램프레히트, 코르넬리우스
칼스테드와 엘비라 사이의 아들들. 셋 모두 기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에크하르트와 램프레히트는 토론베 토벌 때 마인의 마력을 직접 본 적이 있어 갑자기 생겨난 ‘여동생’임에도 호감을 품고 있다. 램프레히트는 빌프리트의 호위, 코르넬리우스는 마인의 호위를 맡고 있다.

빌프리트
에렌페스트 영주 질베스타의 장남. 마인보다 한 살이 어리지만, 호적 세탁으로 인해 생일이 빠른 오빠가 되었다. 공부하기를 싫어해 측근들의 중요한 업무는 도망친 빌프리트를 잡는 일이다. 마인의 평가에 따르면 ‘미니 질님’.

엘비라
칼스테드의 첫째 부인으로 대외적으로는 로제마인의 어머니가 된다. 아들을 셋 둔 30대의 사려깊고 현명한 부인으로, 집안의 진정한 권력자. 기품있고 완벽한 부인이지만, 흠이 있다면 지나치게 열렬한 페르디난드의 추종자라는 점일까.

리카르다
에렌페스트 성에서 로제마인의 교육 및 양육을 담당하는 수석 시종. 소싯적에는 질베스타와 페르디난드, 칼스테드 셋을 모두 모신 유모이자 시종이었다. 남다른 세 명을 모두 담당했던 만큼, 이들을 옴싹달싹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는 대단한 인물. 완력마저도 대단하다.